빛과전자 상한가, 나는 왜 매수가 대비 +8.9%에서 매도했을까?
17년 전업으로 살아온 자의 기록입니다. 이 글은 종목 추천을 위한 글이 아닙니다. 제가 실제로 매매한 내용을 기록하고, 잘한 점과 잘못한 점을 복기하기 위한 매매일지입니다.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종목은 빛과전자 였습니다. 빛과전자는 결국 상한가 에 안착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상한가까지 들고 가지 않았습니다. 오늘 빛과전자에서 제가 실제로 확정한 수익률은 **매수가 대비 약 +8.9%**였습니다. 상한가를 간 종목을 왜 +8.9%에서 팔았을까? 오늘은 그 이유를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실제 매매 BS 차트 위 차트에서 B는 실제 매수 지점, S는 실제 매도 지점 입니다. 결과만 놓고 보면 아쉽습니다. 조금만 더 들고 있었다면 상한가까지 가져갈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매매를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 만들고 있는 내 매매 원칙을 지킨 성공한 매매 라고 생각합니다. 특징주 뉴스가 나왔을 때는 이미 많이 올라 있었다 빛과전자는 오늘 2,900원, 전일 대비 +3.57% 로 시작했습니다. 장 초반 빠르게 상승했고 3,185원, 전일 대비 약 +13.75% 부근에서 VI가 걸렸습니다. VI가 풀린 뒤에는 3,345원, 전일 대비 약 +19.46%까지 올라갔습니다. 오늘 빛과전자와 관련된 뉴스는 오전 9시 1분경에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전 9시 6분경에는 빛과전자를 직접 언급하는 '특징주' 뉴스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일반 투자자가 특징주 뉴스를 보고 종목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상당히 상승한 뒤였습니다. 그래서 장 시작 직후의 급등주 매매에서는 뉴스를 확인하고 매수하려고 하면 늦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역시 오늘 빛과전자를 매수할 때는 뉴스를 먼저 확인한 것이 아닙니다. 조건검색식에 종목이 포착됐고, 차트와 제가 사용하는 보조지표를 먼저 보고 매매했습니다. 매수 이후에야 어떤 재료가 있는지 뉴스를 확인했습니다. 전날 장 마감 후 나온 뉴스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 복기하면서 또 하나 생각한 부분이 있습니다. 빛과전자 관련 내...